2023.01.19
김선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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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잉01:18
김선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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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없는 곳은 어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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춥고 서늘하고 쓸쓸하고 심심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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탁하고 외롭고01:19
김선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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흐리고 섭섭하고 숨 막히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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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? 막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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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아줘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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ㅋㅌ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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헤헤 미안01:20
김선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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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길게는 못하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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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사하러 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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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곧 설날인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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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 내려가는 사람?01:21
김선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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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출장 나와서 담에 간다고
전해드려 ㅠㅠ -
미안해 ㅜ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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ㅋㅋㅋㅋㅋㅋ01:22
김선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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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금 연락 드려놨어01:26
김선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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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도 안되는 소리말고 오라고 하시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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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가 잘 말씀 드려 ㅠㅠㅠㅠ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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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좀 잘 하니~? 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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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 소중해~🥳01:27
김선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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ㅋㅋㅋㅋ 야야ㅑ야야ㅑ 근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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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가 좋아할 만한 거 해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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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금만 기다려줘!!!!01:28
김선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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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오늘 손 베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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턱 간지러워서 만지다가ㅠㅠㅜ01:30
김선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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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이박스를 놓쳤는데 거기에 베었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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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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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도 어느 정도 일리가 있어서
반응이 그런 거라고 생각해야징~01:31
김선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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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누구꺼?01:34
김선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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맞아 내 거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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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건 내 거 네 건 내 거01:35
김선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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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건 내가 지킨다 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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갑자기 그게 생각나네01:36
김선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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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너 지켜준다고 어렸을 때 태권도
그 사진 트위터에 올렸는데 -
내가 가장 먼저 본 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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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나 지켜인가 너부터 지켜인가
울면서 말하는 그 짤을 봤거든 -
그거 보고 너무 웃겼어01:37
김선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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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무 적절한 짤이었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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짤이였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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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 근데 나 아직도 었 였 이게
좀 헷갈린다 -
였다는 어떨 때 쓰는 거야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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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었다에 준말이 였이구나01:38
김선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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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부러 일부로도 맨날 헷갈렸었음01:40
김선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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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넌 내 일부로 임명한다 할때
일부로 쓴다고 생각해서 외웠어 -
그래서 일부러라고 생각하게 되었다는 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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띄어쓰기는 아직도 연습 중01:41
김선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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앞으로 더 잘 지키는 선 우 가 되 겠 어01:42
김선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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띄어쓰 기를 더열심 히 공 부해 서
더욱더 완 벽한 남 자가될거 야 -
화이 팅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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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 이제 가 볼게 베이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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낼도 사진 올리께 빠빠룽01:43
김선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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굿나잇이야~01:44