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2.08.17

김선우
-
애기15:25

김선우
-
우리가
-
컴백해서
-
애기들이 열심히 해주는데
-
우리 뭐 해주는 게 없는 것 같아서
-
사랑 주려고 왔지15:26

김선우
-
난 염색해야해 뿌리 색 맞춰야해
-
그냥 비슷한 색으로 가는 거지
뭐 ㅋㅋㅋ -
머릿결이 못 버텨줘서 색 함부로
못 바꿔15:27

김선우
-
나도 맨날 바꾸고 싶은데
-
양해 부탁~
-
ㅎㅎ15:28

김선우
-
큐뉴빵이 브이앱 중이라고?
-
브이앱은 다시보기 있던데
-
프메는 없는 것 같던데?15:29

김선우
-
ㅋㅋ 그냥 그렇다고15:30

김선우
-
곡들은 다 들었어?
-
고마워15:31

김선우
-
나중엔 더 잘 준비할 시간이
주어지고 그럴 환경이 된다면 -
뮤비도 여러개 찍구
-
다양한 모습 더 보여주고 싶다15:32

김선우
-
난 범앤 러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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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이틴 느낌으로 뮤비 찍고 싶었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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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라라라 그부분이
-
너무 하이틴스러워서15:33

김선우
-
서바이브 더 나잇도 찍고 싶구
-
브릿지 가사가
-
실제로 해외투어하면서15:34

김선우
-
노래 가이드 들으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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밤에 하늘에 떠 있는 별 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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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비가 우리 쳐다보는 눈 같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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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고 생각해서 바로 나왔어
-
그래서 신기한게
-
노래 가이드가 딱 브릿지 부분인데
가사가 바로 나왔어 타이밍에 맞게15:35

김선우
-
따라부르면서
-
그래서 내가 영화 속 주인공인 줄15:36

김선우
-
첫 벌스랑 마지막은 사실
-
가사 채택되고
-
내가 한번 해보고싶다구
해서 도전했는데 -
내 파트 되어가지구 좋았어15:37

김선우
-
아싸 칭찬 감옥이다
-
됐어 이제
-
다른 얘기 ㄱ
-
충분함15:38

김선우
-
위스퍼 뮤비
-
마지막에 뭘까
-
위스껄?15:39

김선우
-
위스...껄~
-
힙하네
-
내 최애 파트는
-
2절이야15:40

김선우
-
2절 코러스
-
춤이 너무 좋아
-
냅다 팔 돌려버리는 안무
-
근데 우리 방금도 연습 했는데
-
유산소 운동 진짜
-
힘들어 주거
-
계속 방방 뛰어대서
-
호흡 올라와15:41

김선우
-
사녹 진짜 ㅇ어카지
-
몇 번째가 방송에 나간다고
말해줬으면 좋겠다 -
사실 이게 운이라서
-
두번째꺼 세상 팍세게 하고
-
세번째꺼 힘 다 빠져서15:42

김선우
-
하는데 세번째꺼 나가고 그러면
-
속상하더라고
-
그리고 그런 것도 있어
-
선우랑 누구랑 누구는 사녹 두번째
때 직캠입니다~ -
이러면
-
사실 첫번째꺼에 모든 걸
쏟지 않아 -
시간이 정해져있어서 회복하는데
무리가 있어서15:43

김선우
-
열정 하나로 되는데 아닌 걸
-
느낌
-
어떤 식이냐면
-
사녹을 만약 3번 하면
-
첫번째 사녹엔 전체 직캠있어요~
-
하면 전체적으로 더 신경
써서 해야하고 -
두번째 때 이 멤버 이멤버
세번째때 저멤버 저멤버15:44

김선우
-
이렇게 나눠서 알려주셔
-
그래서 직캠 신경쓰랴 카메라
신경쓰랴 라이브하랴 -
그래서 활동할 때 힘든데
-
예전에는
-
팬도 없어서
-
더 힘들었지만15:45

김선우
-
이제는 ssap 가능 ㅋㅋ
-
더비 앞에서 사녹 백번 가능
-
백번은 아니고
-
두번에서 세번 가능
-
아 세번도 솔직히
-
두번 가능15:46

김선우
-
아
-
그냥 생방으로 가자
-
ㅋㅋㅋㅋㅋㅋㅋㅋ 장난이고
-
전화옴 ㄱㄷ15:47

김선우
-
누구게
-
궁금해?
-
일단 여자야
-
어무니 아냐
-
동생도 아냐
-
할머니도 아냐
-
가족 아님
-
회삿분 아님
-
sk텔레콤15:48

김선우
-
좋은 상품이 있다고 하셔서
죄송함니다! 했어 -
난 로봇이 말하면 걍 끊는데
-
사람이면15:49

김선우
-
말 타이밍 보다가 끊는데
-
치고 들어가기 빡세
-
덥즈 오디오 물리는 것보다
-
더 틈을 안 줌15:50

김선우
-
에스케이 직원분도
얼마나 힘드시겠어 -
모르는 번호 안 받아 그래서 사실
-
예전에 전화 진짜 계속 왔는데
-
그런 애들 수단 알려줄까
-
전화해서 일부로 다른 이름 불러15:51

김선우
-
예를 들면
-
길동아 너 어쩌구 저쩌구
-
괜히 다른 사람 이름 부르면서
-
내 목소리 확인하려고
-
너무 뻔해 ㅋㅋㅋㅋ
-
뻔하다고 전해라 ~~15:52

김선우
-
난 너랑만 저나하는데 그치 ㅎㅎ
-
음성 메세지가 전화지 뭐
-
넌 원래 말하는 거 별로
안 좋아하니까15:53

김선우
-
나만 말하는 거잠ㅎ아 ㅋ
-
강제적 i 만들기15:54

김선우
-
오늘 비와?
-
나 인스타 안 올리구 있어15:55

김선우
-
나중에 개인인스타가
혹시나 생기면 -
예쁘게 꾸며볼라고 ⭐️
-
근데 사실 인스타 어케하는지
1도 몰라서 -
위더보가 편해15:56

김선우
-
개인 인스타는
-
한
-
10년 차 쯤15:57

김선우
-
그때까지만 일단 좋아해봐
-
사실 그때 되면
-
젊고 활기찬 애들이 나오겠지 또
-
난 삼촌이 되고15:58

김선우
-
카페 사장마냥 라떼 제조하고
-
하지만 난
-
젊게 산다
-
예전에 백현 선배님이랑 롤
두 판인가 -
상대편으로 만나서 갘이 했거든
-
작년인가15:59

김선우
-
내가 짐
-
안무 쌤들 때뭄에 같이 할 기회가
생겨서 했는데 -
졌어
-
되게 약한 캐릭터로 하셨는데16:00

김선우
-
존경하는 선배님이고
-
아이돌의 워너비이신데
-
내가 이길 순 없잖아
-
그래서 사실 다시 기회가
주어지면 좋겠어16:01

김선우
-
빨리 새 앨범 내시면 좋케따
-
나도 꼭 음악으로 무대로
-
인정받는 사람이 되겠어
-
아자아자 화이팅~~16:02

김선우
-
천년돌은 좀 욕심이고
-
백년돌 정도
-
꿈꿔봐야지16:03

김선우
-
하시모토 선나가 뭐야
-
아아아 뭔 사진인지 알아16:04

김선우
-
천년돌 사진
-
이건 엠제트 세대는 다
알지 않을까? -
사실 그 사진은
-
엠제트 보다는
-
제트세대가 더 잘 알지16:05

김선우
-
절도있는 z
-
근데 사실 엠제트랑 제트세대랑 나
뭐가 뭔지 모름 -
누가 나눈 건데 대체16:06

김선우
-
걍 화합해서 살자
-
편나누기 하지마라
-
자꾸 나누니까
-
라떼가 생성되는 거 아냐
-
카페 사장만 늘어가
-
사실 얼마 전에
-
에이티비오 친구들이 찾아와서
-
인사해서 얘기했는데16:07

김선우
-
속으로 절대 절대 라떼
제조는 안해야지 -
생각하고 또 생각했는데
-
이미 내가 라떼 다
건내주고 있더라고 -
생각하는 사이에 이미 손에
한잔씩 쥐어줬지16:08

김선우
-
근데 나한테 존댓말 제발 쓰지
말라구 그랬고 -
암때나 올라와서 같이 연습하자고
-
했는데 이거 라떼야?
-
근데 아이돌 하면서 현실적인 내가
느낀 것들 다 망해줬어 -
말해줬어 ㅋㅋㅋㅋㅋㅋㅋㅋ16:09

김선우
-
떤배님 귀엽네
-
일단 팀이 꼭 뭉쳐야한다고
말해줬구16:10

김선우
-
그 담에 팀 색깔과 음악에 있어서
모든 걸 전적으로 맡기지 말라고
그래써16:11

김선우
-
그리고 나선 무조건
팬들한테 잘해라 -
라고 했는데
-
얼마전에 영훈이 형도
그랬다고 했더라고 -
선우시
-
선우시
-
선우시
-
선우시
-
근데 사실 이런 거 챙기는 것도 좀
부끄러워 ㅋㅋ -
선우시
-
선우시
-
ㅊㅊㅊㅊㅊ16:12

김선우
-
시간아 멈춰라
-
아
-
고모시
-
고모시
-
어라 기억하는 사람이 있네
-
너 와라 나한테
-
사실 오지마
-
내가 준비가 안됨16:13

김선우
-
너도 안됐잖아
-
파이어족이야 너도?
-
나 얼마 전에 뭐 간단한
테스트 했는데 -
파이어족이래
-
자잘자잘한 것보다
-
한방이 큰 스타일이라고
-
조심하래16:14

김선우
-
거덜날 수도 있대
-
소비에 대한 거 ㅋㅋㅋㅋ
-
사실 새 컴터 사야하는데
-
또 파이어족 나오려고 한다
-
참자16:15

김선우
-
근데 내가 사실 나 꾸미는데에
-
소비를 안해서
-
그것도 문제긴 해16:16

김선우
-
내 가치가 그런 것들로 ㅁ매겨지는
건 아니지만 -
분명히 필요하긴 한 건데
-
게으른 거 어쩔 거니
-
에혀!16:17

김선우
-
니 사랑엔 안 게으르지~❤️
-
ㅎㅎ 내 맘 알지?
-
알아?
-
아냐고
-
알아??
-
아냐고 ;16:18

김선우
-
ㅋㅋ 진짜
-
웃기다 너
-
심심한데
-
한 번 싸워보실?
-
요즘 안 싸운지 좀 돼서
-
싸울 때 됐음
-
야16:19

김선우
-
ㅋㅋ 잘못한 거 없냐
-
어디 사냐?
-
화가 안 난다😖❤️16:20

김선우
-
야
-
수영장
-
제일 뜨거운 과일은?16:21

김선우
-
천도복숭아..
-
아냐?
-
내가 너 웃겨줄게 이제부터 제대로16:22

김선우
-
안 웃으면 간다
-
나 말해놓고 부담돼
-
진짜 가고싶어 지금
-
미안 없던 일로 ㄱ16:23

김선우
-
미안미안
-
셀카 보내면 웃어?16:24

김선우
-
-
미안 사진이 없더라
-
ㅋㅋㅋㅋㅋㅋㅋ
-
웃어.
-
ㅋㅋㅋㅋㅋㅋ16:32

김선우
-
웃으먄 행복이 어ㅏ요
-
렌즈 이백년만에 낀 거라
-
고생 엄청 했네
-
방금은 아니고16:33

김선우
-
은갈치 옷이 뭐가 중요해
-
내가 있는데16:34

김선우
-
패완받
-
패션의 완성은
받아들이는 것이다.. -
받아들여16:35

김선우
-
우리도 너가 좋으면 좋고
-
싫으면 싫은 건 마찬가지니,,16:36

김선우
-
아니 난 이번을 말하는 거 아님
-
오해 마셈
-
곤란하게 만들지말아줘
-
오해애요16:37

김선우
-
지금 내게 킷켓 의상 입으라면
-
입지
-
아니
-
아니라고16:38

김선우
-
그냥 아니야
-
근데 그 당시에는 싫지 않았음
-
그게 중요한 거임
-
그 당시에 내가 억지로
입었냐? ㄴㄴ -
오히려
-
오 되게 빨갛네
-
하고 말았음
-
신경을 안 씀
-
지금은16:39

김선우
-
오 되게 빨갛네
-
하고
-
조용히 옷걸이에 걸어서
다시 드리겠죠16:40

김선우
-
주연이 형 락스타잖아
-
아 랍스타 ㅎㅎ
-
ㅎㅎ^^
-
나만의 랍스타16:41

김선우
-
배고프네 갑자기
-
밥 안 먹었어 ㅜㅜ16:42

김선우
-
혹시 뭐드실래요?
-
나 말구요16:43

김선우
-
냠냠
-
배가 등딱지에 붙게 생겼네16:44

김선우
-
지금 머리 염색하느라
-
드래곤볼 주인공 돼서 안됨16:45

김선우
-
ㅋㅋ 보내주면 연락 안 할
거잖아요 ㅋㅋ16:46

김선우
-
16:47

김선우
-
샴푸 받는 중16:48

김선우
-
물 온도는
-
시원한 듯
-
16도 정도네
-
느끼면 알아 딱16:49

김선우
-
머리에 힘빼실게요
-
네
-
어라 온도 올라간다
-
아야
-
방금 샤워기로 이마 살짝 찍으심
-
째려봤음16:50

김선우
-
좀 더 빡빡 감겨주세여 선샌님
-
지금 내 속마음 여기다가
말하는 중임 -
어라 벌써 헹궈요?
-
아직 여기 가려운데 ;
-
안 보이는 각도임 ㄱㅊ16:51

김선우
-
온도 딱 좋아요
-
수건 없어 눈에
-
지금 눈 희번득하게 뜨고
-
의지로 프메 보는 중16:52

김선우
-
오 꼼꼼히 헹구시네요
-
방금 샤워기 머리 또 살짝 부딪힘
-
머리 수건 올라갔다
-
털어주시는 중
-
오 이 스킬 뭐임16:53

김선우
-
수건이 팡팡 거리면서 머리 털림
-
방금 일어나실게요 하면서
의자 올려서 -
황급히 숨김
-
자리 이동하실게요
-
"네"16:54

김선우
-
뿌리섹이 변했어요!!
-
색
-
색
-
근데 아직
-
전체 염색이 남았어요,,16:55

김선우
-
머리 말리는 중 왼쪽
-
머리 말려줄 분
-
너 드라이기로 내 머리 칠 듯
-
탈락16:56

김선우
-
현란하게 잘하는 척하다가
-
퍽 하고 칠 것 같아
-
괜히 더 잘말려주려다가
-
오바해서 사고칠 타입인데 딱?
-
그래도 좋아🥰16:57

김선우
-
나 말 너무 많아?
-
오히려 좋아?16:58

김선우
-
발송초과 떠?
-
지금은 몇번 가능?16:59

김선우
-
5분에10??
-
근데 사실 이게 그냥 계속 보내면
서버가 감당이 안되서 그런 거
아닐까 -
너 말 많이 하지말라고 그렇게
해놓짐 않았을 거야 -
5분이 길긴 하다
-
5초로 줄이자17:00

김선우
-
내가 건의하라고?
-
프메 아티스트 목록에서 내가
사라지면 책임질 거야?17:01

김선우
-
쫄?
-
ㅋㅋ 아 못 참지
-
근데 예전보다 좀 나아진
거 아냐..? -
우리 좀 더 시간을
갖고 기다려보자,, -
ㅋ 누가 쫄아
-
내가 쫄아보여?17:02

김선우
-
아나 ㅋㅋ
-
아 ㅋㅋㅋ 나 땀 나?
-
ㅋㅋ 왜이러지 아나 ㅋㅋㅋ
-
ㅋㅋ 진짜 너네만 없었어도 내가
깽판 치는 건데 -
진짜 너보고 참는다 ㅋㅋ17:03

김선우
-
내가 다 감당해도 너한테 피해가는
꼴은 못 본다 ㅋㅋㅋ -
근데
-
이거 진짜 내 성격이라고 다른
사람들이 오해하면 어캄17:04

김선우
-
너무 과몰입 하다보면
-
길을 잃어 가끔
-
ㅋㅋㅋ 쫄?
-
뭐 어쩔 건데 ㅋㅋㅋ
-
ㅈㅅ합니다17:05

김선우
-
난 근데 많은 사람들의 유형을 잘
따라할 수 있음 -
어떤 버젼 해볼까
-
아니17:06

김선우
-
텃밭에서
-
누가 영기옴마라고 했냐
-
바로 나오네 대사가17:07

김선우
-
샵에서 호박고구마는 좀
-
나도 사회적
-
아 ㅋㅋㅋ 쫄?
-
아니 내가 못해서 안하냐고 ㅋㅋ
-
근데 쫄? 이거17:08

김선우
-
화이팅 보다 더 동기부여 생기네
-
바로 아 ㅋㅋ 나오네
-
앞으로 힘들어보이거나 어려운 거
앞에 둔 상태면 -
ㅋㅋ 김선우 쫄? 해주셈
-
바로 아 ㅋㅋ 하면서 해드림17:09

김선우
-
근데 호박고구마는 다른 손님도
계셔서 민폐여서 패스17:10

김선우
-
나 염색 또 해야함
-
그때까지 연락 계속
-
할 듯
-
전체 염색
-
그냥 많이 노래져서
-
톤 다시 맞추는 거야17:11

김선우
-
무대 잘했으면 좋겠다 제발
-
팬싸에서 무대 안 해!!17:13

김선우
-
원래 첫방 엠카였는데
-
그게 없어졌는데
-
한다 안한다 말이 많았는데
-
모르게써 되게 변수가 많아가지구17:14

김선우
-
팬싸오는 더베이비들을
위해서라면 솔직히 전혀
상관없지만 -
여러가지 사이드가 있으니까 ㅜㅜ17:15

김선우
-
이건 너두 나두 이해하구
넘어가야하지 않을까 ㅠ 그냥 다른
거 신경쓰게 해서 미안해 ㅜㅜ
무대 열심히 하구 우리 같이
힘내쟈 -
알라뷰야17:16

김선우
-
뭔가 뜻대로 되는 게 하나 없는 것
같아 이 직업이 ㅜㅜ -
모든 직업과 일도 마찬가지지만
-
변수가 너무 많아서
-
시기도 그렇고
-
계획과 모든 준비한 것들도 다
날라가고 미뤄지고17:18

김선우
-
그래서 이번 년도가 좀 많이
아쉽지만그래도 이미 시간은
지났고! -
남은 것들 최선을 다할 거야17:19

김선우
-
울 베이비들은
-
모든 일들이 다 계획대로
되었으면 좋겠다 -
히히
-
계획은 나도 안 짜17:20

김선우
-
그냥 생각하는 대로 사는 건데
그게 계획이지 머 -
걍 원하는 거 다 되어라~~~
-
뭐든 움직이면 길이 생기고 답이
나올 거야 -
화이팅
-
ㅋㅋ 더비 쫄?17:21

김선우
-
해야지 ㅋㅋ
-
다 부셔야지 ㅋㅋ
-
가보자고~~^^
-
겁나면
-
나를 봐17:22

김선우
-
내가 보여줄게
-
내가 먼저 보여드림 ㅋㅋ
-
뭔지는 몰라 사실
-
걍 가는 거지~~~
-
누가 세상사 다 아냐~~~
-
걍 대처의 연속이야~~17:23

김선우
-
내 자신한테 무관심하지만 않으면
-
난 뭐든 할 수 있다고 봐!
-
사실 나 전생 기억해
-
나 2회차야 진짜로17:24

김선우
-
말 안할래
-
안 믿고 웃을 거잖아
-
내가 꿈을 꿨는데17:25

김선우
-
돌
-
근데 그냥 돌이 아니야
-
들어봐
-
제주도였어17:26

김선우
-
제주도였는데 중학교 때 내가
제주도가서 길에 있는 돌을
찼거든? -
근데 그 돌 위치가 아직까지
기억이 나는 거야 -
이상한 거에 핀트가 꽂혀서
-
그 돌이 어디에 있는지
기억이 나는데 -
내가 꿈을 꿨는데
-
그 돌이였고17:27

김선우
-
그 돌 시점이였는데
-
공룡때부터 시작해서 세상이
변하는 걸 -
다 봤어
-
김석우 누구냐
-
쨌든
-
돌이였고 그 세상이 변하는 걸
다 봤는데17:28

김선우
-
내가 나를 발로 찼어
-
그래서 그 위치에 간 거보고 깸
-
그래서 와 이거 뭐지 싶어서
-
해몽 막 쳐보고 했는데
-
이건 뭔 해몽이라고 쳐야할지
잘 몰라서 -
돌꿈이라고 쳤다가
-
걍 관둠17:29

김선우
-
인생 2회차는 그냥 한 말임 ㅈㅅ
-
뭔가 스토리가 이어져서 그냥 꿈은
아닌 것 같긴 하지 너도?17:30

김선우
-
ㅇ
-
사실 방금 난 신기하고
들떠서 얘기했는데 -
나도 내가 뭐라한지 모르겠음
-
그리고 나 얼마전에
-
가위 눌렸어17:31

김선우
-
내가 차에서
-
자고 있었거든17:32

김선우
-
근데 몸에 코끼리가 앉은 거처럼
-
막 시트 속으로 파묻힝 것처럼
-
몸이 무거운 거야
-
근데 눈은 희미하게 떠졌는데
-
안 움직여 몸이
-
그리고 에어팟 끼고 있었는데
-
누가 뒤에서 에어팟을 퍽퍽 치는
거야 계속 -
랜덤으로 오 왼 오 왼 왼 오 오17:33

김선우
-
이렇게
-
좀 일정하게 치지
-
쨌든
-
그게 중요한 게 아니고
-
그래서 내가 가위 눌린게
-
너무 자존심 상해서
-
무조건 깨려고17:34

김선우
-
막 몸부림을 치려고 하고
정신력으로 무조건 이겨내려고 막
움직였는데 -
손가락만 좀 움직여지고 안
움직이는 거야 -
그래서 내 뒷자리에 창민이 형
현재형이 있었거든 -
좀 도와줬으면 좋겠는데 하고
백미러를 봤는데 -
현재 형이 검은 모자를 쓰고 날
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는 거야
무표정으로17:35

김선우
-
소름 돋게 쳐다보고 있었어
-
그래서
-
아니 왜 구경하지 ;
-
싶었는데
-
생각해보니까 우린 헤메 다 한
상태라서 모자 쓸 일도 없는데17:36

김선우
-
너무 선명하게 모자쓰고 날
쳐다보고 있으니께 -
그리고 현재형 자고 있었거든
-
그래서 아
-
귀신이 아니라 현재형이 보여서
다행이다 싶었어 -
그래서 막 소리지르고 손가락
움직이면서 가위에서 간신히
풀렸는데 -
너무 무서운 거야17:37

김선우
-
근데 졸려서 다시 잠
-
그래서 가위 또 눌림 ㅋㅋ
-
근데 이번엔 걍 가위 눌린 상태로
아늑하게 잤음 -
몸이 무거워지는 기분이
-
나쁘지만은 않아서
-
걍 잤어17:38

김선우
-
귀신 안봐서 너무 다행이야17:39

김선우
-
근데17:40

김선우
-
10분 남음
-
10분 있다가
-
헹굼
-
이번엔 생중계 안함
-
좀 내부사정을
-
폭로하는 기분이야17:41

김선우
-
이야 그래도
-
너 덕에 이 지루한 시간17:43

김선우
-
잘 썼다
-
내가 너 시간 뺏은 것 같아서
-
하나도 안 미안해17:44

김선우
-
그래두 할 것들 미루고
-
온 건데
-
할 게 이거지;17:45

김선우
-
미안 ㅋㅋ 장난
아니고 재미없지않았어! -
다음엔 절대로 안오지 않을게17:46

김선우
-
ㅋㅋ 보고싶지않지않다
-
새로운 화법17:47

김선우
-
근데 안 갈 건데 왜 보내려해 지금
-
슬슬 갈각 재긴 했는데
-
가야해서 가는 거지 안 가도
되는데 가는 건 아냐 ㅎㅎ17:48

김선우
-
이제 가면 언제 오냐고?
-
알면 재미없지않지않으니까
-
알려줘야겠지..
-
ㄴ..ㅐ
-
ㄴ..내..ㄴㄴ
-
내맘이야17:49

김선우
-
장난이고 ㅋㅋㅋ 낼 보자
-
나 방금 뭐라했지?
-
아 낼 본다 했지
-
내가 보낸게 바로 위로 올라가서
안 보여 -
ㅋㅋㅋㅋㅋ17:50

김선우
-
무신사 레벨 물어보는데 나
너보다는 높을 듯 -
내 롤 티어보단 높아
-
브론즈 같은 소리하고 있네
-
야17:51

김선우
-
너 겁 없네 ㅋㅋ?
-
방금 화난 거 진짜 같았지?
-
응 진짜야
-
너 아이디 까라17:52

김선우
-
다음에 컨텐츠로 추첨해서 5대5
더보이즈랑 내전 하기 컨텐츠
추진합니다 -
재밌을 듯17:53

김선우
-
우리 게임에 진심이라 봐주고 그런
거 없음 ㅋㅋ -
음 좀 차가운 것 같아요17:54

김선우
-
아 아
-
오 딱 조항요
-
네 무릉도원이에여17:55

김선우
-
아.. 물온도요...
-
죄송합니다
-
오 꼼꼼하시네요 ㅋㅋ17:56

김선우
-
22도
-
어라 덜 헹구셨는데
-
아 샴푸하는 구나
-
감사합니다17:57

김선우
-
방금 거품 조금 얼굴에 튀었어요
-
괜찮아요 근데 조금이라
-
속마음 토크
-
오 운동하셨어요??
-
악력이 상당하시네
-
우아애ㅣ아아악17:58

김선우
-
시원해여어아ㅜ우어어
-
우어오
-
악
-
오른쪽 눈에 살짝
-
설렜어 난
-
눈에 살짝 튀었네요
-
악력이 세셔서 그런가봐요17:59

김선우
-
그래도 너무 시원했습니다
감사합니다 -
헹구는 중18:00

김선우
-
메이킹 떴어?
-
가서 보고와
-
아;조회수 늦게 올라가겠네
-
사실 상관없음 ㅋㅋㅋㅋㅋ
-
나랑 놀쟈18:01

김선우
-
지금 트리트먼트
-
하고 있어요
-
향이 이건 무슨 향이지
-
살짝 무아과 냄새나요
-
무아과 아냐?18:02

김선우
-
ㅋㅋㅋ 무아과가 뭐냐 ㅋㅋ
-
무화과지
-
으이구
-
나 23년동안
-
무아과인 줄 알았는데
-
그럼 누구 잘 못인데
-
말해봐
-
누구 잘못이냐고
-
ㅇㅋ 내 잘못~18:03

김선우
-
올해 알아서 다행이다
-
자칫하면 내년에 알 뻔 했네
-
무화과는 사실 첨 봤어
-
발음만 들어왔지
-
그래서 무아과인 중
-
줄18:04

김선우
-
신께서 날 만드실 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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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술성 톡톡 뿌리시고
-
기본상식을 빼먹으셨나봐18:05

김선우
-
근데 사실 그런 거거든
-
가만히 있으면 반이라도 가는데
-
괜히 또 이건 무슨 향일까
-
생각하다가18:06

김선우
-
부끄럽진 않아
-
그냥 23년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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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신감이 좀 드는 느낌18:07

김선우
-
사실 부끄러워
-
안 부끄러웠는데
-
곱씹을 수록18:09

김선우
-
ㅇ 이랑 ㅎ이 멀리 있는데
-
오타라고 어떻게 해18:10

김선우
-
됐고
-
지금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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머리 말리고
-
베이스 할 거임18:11

김선우
-
오늘
-
라디오
-
아 맞다 ?
-
아 ?
-
ㅋㅋㅋ
-
요것들 봐라18:12

김선우
-
안되겠다
-
모여18:13

김선우
-
아 이거 비공개인가18:14

김선우
-
떴어?
-
야
-
떴대잖아
-
너 근데 몰랐어?
-
모여~18:15

김선우
-
어디서 기회보고 나한테
책임 넘길라고 -
모여 걍(
-
자 금요일 뮤뱅으로 다 모여라18:16

김선우
-
아 라디오 19일로 떴어?
-
그럼 오늘 녹화하는 게 비공개인가
-
아.. 죄송합니다
-
머리 박겠습니다
-
죄송합니다
-
봐주세요..
-
뽀뽀하면 봐주시나요..18:17

김선우
-
아니요!! ㅠㅠ 전 더 혼나야
합니다 ㅜㅜㅜ -
혼내주십쇼 ㅠㅠ
-
음성 메세지로 쪽하면 봐주시나요?
-
아닙니다 다시 생각해봤는데 전 더
혼나야해서 벌 받겠습니다 ㅠㅠ18:18

김선우
-
ㅠㅠㅜ
-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8:19

김선우
-
저 원래
-
끝내야히는데 지금
-
화장 받으면서 하고 있어요18:20

김선우
-
눈 화장 하는데 눈 위로
뜨라고 하는데 -
폰을 위로 올려서 톡하는
-
의지18:21

김선우
-
오늘은
-
가벼게
-
볍세
-
게
-
베이스만 해18:22

김선우
-
눈 화장이 눈 그리는 게 아니라
-
베이스 바르고 이써여18:23

김선우
-
오늘은 쌩눈이에야
-
그리고 오늘 사복인데 춤추다가
바로 샵와서 -
지금 레전드 후줄근함18:24

김선우
-
후드 티는 아녜요
-
발전했어요
-
후드"집업"18:25

김선우
-
저 옷쇼핑 안한지
-
백만년 되었어
-
옷 다 울 베이비들이
-
사랑담이서 보내준 것들 밖에 없어18:27

김선우
-
근데 진짜 나 선물 보내주는 거
너무 고마운데 머라해야하지 이
넘치는 사랑을 이미 마음으로도
너무 충분해서 -
난 그냥 사실 진짜 그냥 너만
행복하면 그걸로 진짜 진짜
충분해서 -
괘안아18:30

김선우
-
내가 그냥 60억 더비 선물 사줄 수
있을만큼 잘되어서 내가 선물 줄게18:31

김선우
-
그니까 진짜 뭐 무리하고 선물을
보내주기 위해서 돈을 모으고
저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엉어어
얼대로 그러지 않아도 돼 본인한테
선물 더 많이주고 더 기쁘게 많이
사랑해주세여18:32

김선우
-
내가 선물 줄게 앞으로
-
노래도 많이 만들구18:33

김선우
-
보답은 내가 해야하는 거지 넌
나한테 받아야 하는게 더 많은
사람이야!!!! -
뭘 더 줄라구 안해도 되고 걍 더
내놓으라고 해 차라리18:35

김선우
-
카드 값은 못내줘 미안..18:36

김선우
-
어머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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끔뻑 잠이 들었지 뭐예요
-
나 가는 동안 좀 자야할 듯 해18:48

김선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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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렬히 잠들러 간다 애기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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낼 보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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🫶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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ㅅㄹㅎ18:49